반응형
기자이슈의 최근 이슈있슈
신혜성
신혜성
申惠星 | SHIN HYE SUNG |
|
본명
|
정필교 (鄭弼敎, Jung Pil Kyo)
|
출생
|
1979년 11월 27일 (42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수유동
(現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연일 정씨 포은공파 22세손
|
신체
|
179cm, 65kg, A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정진교
|
학력
|
서울우이초등학교 (졸업)
인수중학교 (졸업) 신일고등학교 (졸업) 백석대학교 (영어학 / 학사) |
병역
|
전시근로역
|
소속사
|
신화컴퍼니, 라이브웍스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S 활동 한정) |
소속 그룹
|
신화, S
|
포지션
|
메인보컬
|
데뷔
|
1998년 신화 정규 1집 해결사
|
별명
|
어린왕자, 셩, 신숑, 어미새, 엘프셩, 정마들, 신브리
|
MBTI
|
INFP
|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6인조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본명은 정필교(鄭弼敎).
1979년 11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북구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남동생과 단둘이 미국에서 약 2년간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사용했던 이름은 Steve Jung.
미국에서 한인가요제에 나갔다가 클릭비의 우연석을 만나 친해졌고, 그를 따라 얼떨결에 SM엔터테인먼트 LA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합격하였습니다.
원래는 가수가 될 생각이 없었으며 더군다나 댄스가수가 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그래서 인터뷰에서 '신화가 되지 않았다면 뭘 하고 있었을까?' 라는 질문에 '미국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1998년 신화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신화의 멤버로서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화 문서를 참고.
2005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4장의 정규앨범과 4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신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연기 경험이 전무한 멤버로, 솔로 가수로 가장 입지를 굳힌 멤버입니다.
실제로 솔로 1집 오월지련은 신화 멤버들의 솔로앨범을 통틀어 가장 판매고가 높은 앨범이라고 이민우가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 솔로가수 신혜성은 미디어 활동보다는 공연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6인조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본명은 정필교(鄭弼敎).
1979년 11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북구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남동생과 단둘이 미국에서 약 2년간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사용했던 이름은 Steve Jung.
미국에서 한인가요제에 나갔다가 클릭비의 우연석을 만나 친해졌고, 그를 따라 얼떨결에 SM엔터테인먼트 LA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합격하였습니다.
원래는 가수가 될 생각이 없었으며 더군다나 댄스가수가 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그래서 인터뷰에서 '신화가 되지 않았다면 뭘 하고 있었을까?' 라는 질문에 '미국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1998년 신화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신화의 멤버로서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화 문서를 참고.
2005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4장의 정규앨범과 4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신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연기 경험이 전무한 멤버로, 솔로 가수로 가장 입지를 굳힌 멤버입니다.
실제로 솔로 1집 오월지련은 신화 멤버들의 솔로앨범을 통틀어 가장 판매고가 높은 앨범이라고 이민우가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 솔로가수 신혜성은 미디어 활동보다는 공연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1. 메인보컬
1.2. 댄스
신화 멤버들 중 춤을 못 추기로 김동완과 1, 2등을 다툰다.
김동완과 댄스 라이벌 기믹이 있으며, 김동완이 신화의 '오른쪽 날개'를 맡고 있다면 신혜성은 '왼쪽 날개'를 맡고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둘은 원래 춤을 추던 사람이 아니고 댄스 가수가 될 생각도 없었으니 당연한 일.
물론 20년을 댄스가수로 살며 그 신화의 안무를 소화해온 만큼 객관적으로 봤을 때 몸치는 전혀 아닙니다.
또 우월한 기럭지 덕분인지 춤선은 예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도 댄스가수로 23년을 살아온 짬밥이 있는데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만큼 배운 춤은 잘 춥니다.
2012년 4년만의 안무연습을 할 땐 의 춤을 유일하게 다 기억하기도 했고, 2010년 일본 솔로 콘서트에서는 역대 신화 춤을 차례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프리스타일 댄스는 막막해합니다.
이로 인해 고안된 신혜성 전매특허 방송용 댄스로는 '꽃게춤'과 '엄마 저거 사줘 춤'이 있습니다.
꽃게춤은 2004년경부터 추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프리스타일 댄스를 시키면 저 꽃게춤 밖에 못 춥니다.
2012년 3월 25일 신화 14주년 콘서트에서 막판에 펌핑을 하다가 고질병인 무릎을 다시 다쳤습니다.
그래서 10집 활동 중에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안무에 참여하지 못하고 무대 한 쪽에 앉아 본인의 파트를 부르곤 하였으며 음반 활동이 막바지에 다다랐던 4월 30일에 열린 신화 상해 콘서트에서부터 겨우 안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김동완과 댄스 라이벌 기믹이 있으며, 김동완이 신화의 '오른쪽 날개'를 맡고 있다면 신혜성은 '왼쪽 날개'를 맡고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둘은 원래 춤을 추던 사람이 아니고 댄스 가수가 될 생각도 없었으니 당연한 일.
물론 20년을 댄스가수로 살며 그 신화의 안무를 소화해온 만큼 객관적으로 봤을 때 몸치는 전혀 아닙니다.
또 우월한 기럭지 덕분인지 춤선은 예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도 댄스가수로 23년을 살아온 짬밥이 있는데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만큼 배운 춤은 잘 춥니다.
2012년 4년만의 안무연습을 할 땐 의 춤을 유일하게 다 기억하기도 했고, 2010년 일본 솔로 콘서트에서는 역대 신화 춤을 차례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프리스타일 댄스는 막막해합니다.
이로 인해 고안된 신혜성 전매특허 방송용 댄스로는 '꽃게춤'과 '엄마 저거 사줘 춤'이 있습니다.
꽃게춤은 2004년경부터 추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프리스타일 댄스를 시키면 저 꽃게춤 밖에 못 춥니다.
2012년 3월 25일 신화 14주년 콘서트에서 막판에 펌핑을 하다가 고질병인 무릎을 다시 다쳤습니다.
그래서 10집 활동 중에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안무에 참여하지 못하고 무대 한 쪽에 앉아 본인의 파트를 부르곤 하였으며 음반 활동이 막바지에 다다랐던 4월 30일에 열린 신화 상해 콘서트에서부터 겨우 안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1.3. 외모
전체적으로 이목구비의 선이 부드러워 중성적인 이미지입니다.
이러한 신혜성의 중성적인 외모는 2집 후반부터 강한 남성상을 추구하던 신화의 컨셉과는 정반대다.
본인도 자신의 외모의 강점을 알면서도 그 외모가 본인이 추구하는 남성적인 외양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린시절 방송 매체와 일부 팬들로부터 지나친 여성화를 당한 탓에 '예쁘다'라는 단어는 금기입니다.
이 콤플렉스와 그 발달 원인을 잘 알고 있는 팬들은 신혜성 앞에서는 절대 예쁘다는 말은 하지 않으며 심지어 멤버들도 이 부분에 대해 배려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색깔이 가장 자주 바뀌는 멤버로, 데뷔 초부터 금색, 갈색, 와인색 같은 다양한 색의 염색을 시도하였습니다.
<기도> 시절에 했던 5:5 가르마 금발 헤어스타일은 팬들이 리즈로 꼽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이며, 이 시절의 임팩트 때문에 팬들은 금발머리의 신혜성을 레몬셩이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이 전설의 레몬셩 시절에 수많은 셩수니들을 양산하였습니다.
2013년 3월에 열린 신화 15주년 콘서트 때 다시금 레몬색 금발로 변신하고 나타나 수많은 팬들을 울부짖게 만들었습니다.
이 레몬셩이 얼마나 유명하냐면, SNL 코리아 신화 편에서, 에릭과 이민우가 노인 분장을 하고 "레몬셩 내 거야" 하면서 서로 싸웁니다.
이러한 신혜성의 중성적인 외모는 2집 후반부터 강한 남성상을 추구하던 신화의 컨셉과는 정반대다.
본인도 자신의 외모의 강점을 알면서도 그 외모가 본인이 추구하는 남성적인 외양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린시절 방송 매체와 일부 팬들로부터 지나친 여성화를 당한 탓에 '예쁘다'라는 단어는 금기입니다.
이 콤플렉스와 그 발달 원인을 잘 알고 있는 팬들은 신혜성 앞에서는 절대 예쁘다는 말은 하지 않으며 심지어 멤버들도 이 부분에 대해 배려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색깔이 가장 자주 바뀌는 멤버로, 데뷔 초부터 금색, 갈색, 와인색 같은 다양한 색의 염색을 시도하였습니다.
<기도> 시절에 했던 5:5 가르마 금발 헤어스타일은 팬들이 리즈로 꼽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이며, 이 시절의 임팩트 때문에 팬들은 금발머리의 신혜성을 레몬셩이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이 전설의 레몬셩 시절에 수많은 셩수니들을 양산하였습니다.
2013년 3월에 열린 신화 15주년 콘서트 때 다시금 레몬색 금발로 변신하고 나타나 수많은 팬들을 울부짖게 만들었습니다.
이 레몬셩이 얼마나 유명하냐면, SNL 코리아 신화 편에서, 에릭과 이민우가 노인 분장을 하고 "레몬셩 내 거야" 하면서 서로 싸웁니다.
1.4. 성격
데뷔 24년차임에도 낯가림과 수줍음이 많습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는 이게 정점에 달합니다.
오글거리는 멘트도 잘 못하고, 망가지는 걸 시키면 굉장히 머뭇거립니다.
그런 그도 신화다.
할 건 다 합니다.
V앱에서도 혼자서 핸드폰에 대고 말하는게 어색한지 자꾸 도움을 요청하고, 머쓱해서 살가운 멘트도 잘 못합니다.
지인들과 오랜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꽤 예민하고 자존심 강한 성격이랍니다.
내성적이고 낯가림과 수줍음이 많으며 집돌이 성향입니다.
올해로 24년차임에도 예능 울렁증을 앓고 있으며 혼자서 예능을 돌 때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도 쇼크를 받는다고 합니다.
신화 숙소 일화 중 혼자서만 문을 걸어 잠그고 샤워하는 신혜성에게 장난치기 위해 멤버들이 몇 번이고 문을 따고 들어갔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숨겨둔 본성이 나온 것인지, 아니면 멤버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신화 6명이 함께 있을 때는 누구 못지 않게 산만하고 장난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음악과 공연에 있어서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최영준 안무가에 따르면 신혜성은 완벽주의자이며 완벽하지 않으면 노출하려 하지 않는다고.
열심히 노력하면서도 그런 모습을 외부에 보여주지 않으며 스스로 내공을 쌓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멤버들에 따르면 데뷔초 무대에서 삑사리를 낸 것에 너무 심한 자책감을 느낀 나머지 옷방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며 울었다고 합니다.
친한 사람들에게는 의외로 애교가 정말 많습니다.
막상 애교를 하라고 시키면 못하지만 평소 표정과 말투에 애교가 묻어나옵니다.
카메라 앞에서 남자답게 보이길 좋아하는 신혜성 본인도 '애교가 있는 편이긴 하다'고 인정했지만, 앤디는 신혜성의 말을 바로 자르며 '애교 있는 정도가 아니다'고 폭로했습니다.
주간 아이돌 신화 편 애교 대결에서 멍석을 깔아주니 매우 부끄러워하며 애교는 못하겠다고 했지만 그 말투에 애교가 가득한게 함정입니다.
전형적인 츤데레.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 매우 너그러워 동갑인 79라인(에릭, 이민우, 김동완)에게는 츤츤한 모습을, 동생인 막내라인(전진, 앤디)에게는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스스로 아기새라 칭하는 전진에게는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79라인 중에서도 에릭에게 가장 츤츤대며 이로 인해 '물과 기름'이라는 컨셉이 생겨났습니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프로차별러.
직접 보자의외로 태권도 유단자에 운동신경도 좋으며 성깔도 있고 욕쟁입니다.
데뷔초 시크의 절정에 달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유해진 것.
오죽하면 군대 공백기 이후 신화방송을 본 팬들의 반응이 "신혜성 왜 저렇게 착해졌어?!"였습니다.
신화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끝날 무렵 신혜성이 멤버들에게 맞았다는 루머가 돌자, 신화팬들이 "신혜성은 어디 가서 때리면 때렸지 맞고 다닐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했을 정도.
멤버들이 라디오에서 직접 밝힌 별명이 욕할(욕쟁이 할배)입니다.
일례로 모 방송에서 앤디가 신혜성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신혜성은 방송인걸 꿈에도 몰랐는지 대뜸 "X발 키위왕자 X끼"로 시작해 방송을 삐 소리로 도배시켰습니다.
이처럼 겉보기에 츤츤대지만 실제로는 멤버들을 굉장히 잘 챙기고 무슨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의리파라고 합니다.
2009년 신화 멤버들이 한동안 소원하던 시절 이민우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유일하게 병원을 찾았던 것도 신혜성이었습니다.
김동완은 '티는 잘 안 나지만 멤버들을 정말 잘 챙기는 사람이 신혜성'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저렇게 티 안나게 할거면 뭐하러 저렇게 하나" 라고 덧붙인 건 덤입니다.
2015년 힐링캠프 신화 편에서 멤버들이 밝히길 신혜성은 멤버들 부모님의 생신을 일일이 기억하고 있으며 꼬박꼬박 생신 선물을 챙긴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이민우 몰래 케이크까지 준비해 그의 콘서트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대 위에 올라와 축하 멘트를 하는데, "우리 민우가 3일 동안 진짜 많이 고생했고, 이번에 준비도 진짜 많이 했어요.
"라며 눈물을 글썽거려 이민우도 당황하고 본인도 당황하고 팬들도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영상.
특히 예능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는 이게 정점에 달합니다.
오글거리는 멘트도 잘 못하고, 망가지는 걸 시키면 굉장히 머뭇거립니다.
그런 그도 신화다.
할 건 다 합니다.
V앱에서도 혼자서 핸드폰에 대고 말하는게 어색한지 자꾸 도움을 요청하고, 머쓱해서 살가운 멘트도 잘 못합니다.
지인들과 오랜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꽤 예민하고 자존심 강한 성격이랍니다.
내성적이고 낯가림과 수줍음이 많으며 집돌이 성향입니다.
올해로 24년차임에도 예능 울렁증을 앓고 있으며 혼자서 예능을 돌 때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도 쇼크를 받는다고 합니다.
신화 숙소 일화 중 혼자서만 문을 걸어 잠그고 샤워하는 신혜성에게 장난치기 위해 멤버들이 몇 번이고 문을 따고 들어갔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숨겨둔 본성이 나온 것인지, 아니면 멤버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신화 6명이 함께 있을 때는 누구 못지 않게 산만하고 장난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음악과 공연에 있어서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최영준 안무가에 따르면 신혜성은 완벽주의자이며 완벽하지 않으면 노출하려 하지 않는다고.
열심히 노력하면서도 그런 모습을 외부에 보여주지 않으며 스스로 내공을 쌓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멤버들에 따르면 데뷔초 무대에서 삑사리를 낸 것에 너무 심한 자책감을 느낀 나머지 옷방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며 울었다고 합니다.
친한 사람들에게는 의외로 애교가 정말 많습니다.
막상 애교를 하라고 시키면 못하지만 평소 표정과 말투에 애교가 묻어나옵니다.
카메라 앞에서 남자답게 보이길 좋아하는 신혜성 본인도 '애교가 있는 편이긴 하다'고 인정했지만, 앤디는 신혜성의 말을 바로 자르며 '애교 있는 정도가 아니다'고 폭로했습니다.
주간 아이돌 신화 편 애교 대결에서 멍석을 깔아주니 매우 부끄러워하며 애교는 못하겠다고 했지만 그 말투에 애교가 가득한게 함정입니다.
전형적인 츤데레.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 매우 너그러워 동갑인 79라인(에릭, 이민우, 김동완)에게는 츤츤한 모습을, 동생인 막내라인(전진, 앤디)에게는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스스로 아기새라 칭하는 전진에게는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79라인 중에서도 에릭에게 가장 츤츤대며 이로 인해 '물과 기름'이라는 컨셉이 생겨났습니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프로차별러.
직접 보자의외로 태권도 유단자에 운동신경도 좋으며 성깔도 있고 욕쟁입니다.
데뷔초 시크의 절정에 달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유해진 것.
오죽하면 군대 공백기 이후 신화방송을 본 팬들의 반응이 "신혜성 왜 저렇게 착해졌어?!"였습니다.
신화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끝날 무렵 신혜성이 멤버들에게 맞았다는 루머가 돌자, 신화팬들이 "신혜성은 어디 가서 때리면 때렸지 맞고 다닐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했을 정도.
멤버들이 라디오에서 직접 밝힌 별명이 욕할(욕쟁이 할배)입니다.
일례로 모 방송에서 앤디가 신혜성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신혜성은 방송인걸 꿈에도 몰랐는지 대뜸 "X발 키위왕자 X끼"로 시작해 방송을 삐 소리로 도배시켰습니다.
이처럼 겉보기에 츤츤대지만 실제로는 멤버들을 굉장히 잘 챙기고 무슨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의리파라고 합니다.
2009년 신화 멤버들이 한동안 소원하던 시절 이민우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유일하게 병원을 찾았던 것도 신혜성이었습니다.
김동완은 '티는 잘 안 나지만 멤버들을 정말 잘 챙기는 사람이 신혜성'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저렇게 티 안나게 할거면 뭐하러 저렇게 하나" 라고 덧붙인 건 덤입니다.
2015년 힐링캠프 신화 편에서 멤버들이 밝히길 신혜성은 멤버들 부모님의 생신을 일일이 기억하고 있으며 꼬박꼬박 생신 선물을 챙긴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이민우 몰래 케이크까지 준비해 그의 콘서트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대 위에 올라와 축하 멘트를 하는데, "우리 민우가 3일 동안 진짜 많이 고생했고, 이번에 준비도 진짜 많이 했어요.
"라며 눈물을 글썽거려 이민우도 당황하고 본인도 당황하고 팬들도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영상.
2. 팬덤
이민우와 더불어 데뷔 초기부터 개인 팬덤 크기로 투탑을 달리고 있습니다.
에릭의 말에 따르면 "민우와 혜성이가 전형적인 아이돌 느낌이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라고.
실제로 2000년대 초반 다음 아이돌 멤버 개인 카페들 중 이민우가 회원수 1위, 신혜성이 회원수 2위였습니다.
당시 이민우의 개인카페였던 민우1004는 다음 총 카페 회원수 50위 안에 들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는 남자다워 보이고 싶은 마음의 일환인지 거친 말투나 행동을 일삼으나 본래 성격은 애교 많고 어벙하며 허술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이런 모습들이 팬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저격한다고.
그래서 거친 팬덤주황조폭으로 유명한 신화창조도 그의 모습만 보면 끙끙 앓으면서 울먹이는 것이 다반사.
오래 전부터 사생팬도 많았고 그를 쫓아다니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격한 팬들이 많았기에 팬들을 피해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익숙해졌는지 다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기는 해도 비교적 팬들에게 우호적이 되었습니다.
솔로 콘서트 때 그가 물만 마셔도 격하게 반응을 보이며 비명을 지르는 팬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반응에 당황스러워했으나 나중에는 물병을 손에 들고 팬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제는 사실상 신화의 조련왕.
기부 쌀화환 : 쌀화환 문화를 만든 아이돌 팬덤입니다.
2007년 열렸던 신혜성의 솔로 콘서트에서 그의 개인 팬덤이 아이돌 팬덤 최초로 쌀화환을 보냈습니다.
이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는 대다수의 아이돌 팬덤들이 콘서트 때 쌀화환을 조공하여 기부하고는 합니다.
연관 기사.
에릭의 말에 따르면 "민우와 혜성이가 전형적인 아이돌 느낌이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라고.
실제로 2000년대 초반 다음 아이돌 멤버 개인 카페들 중 이민우가 회원수 1위, 신혜성이 회원수 2위였습니다.
당시 이민우의 개인카페였던 민우1004는 다음 총 카페 회원수 50위 안에 들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는 남자다워 보이고 싶은 마음의 일환인지 거친 말투나 행동을 일삼으나 본래 성격은 애교 많고 어벙하며 허술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이런 모습들이 팬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저격한다고.
그래서 거친 팬덤주황조폭으로 유명한 신화창조도 그의 모습만 보면 끙끙 앓으면서 울먹이는 것이 다반사.
오래 전부터 사생팬도 많았고 그를 쫓아다니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격한 팬들이 많았기에 팬들을 피해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익숙해졌는지 다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기는 해도 비교적 팬들에게 우호적이 되었습니다.
솔로 콘서트 때 그가 물만 마셔도 격하게 반응을 보이며 비명을 지르는 팬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반응에 당황스러워했으나 나중에는 물병을 손에 들고 팬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제는 사실상 신화의 조련왕.
기부 쌀화환 : 쌀화환 문화를 만든 아이돌 팬덤입니다.
2007년 열렸던 신혜성의 솔로 콘서트에서 그의 개인 팬덤이 아이돌 팬덤 최초로 쌀화환을 보냈습니다.
이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는 대다수의 아이돌 팬덤들이 콘서트 때 쌀화환을 조공하여 기부하고는 합니다.
연관 기사.
3.3.1.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
2019년 6월 3일부터 17년 만에 SBS 러브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 라디오 DJ를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활동기가 아닌 평소에는 소식을 듣기 어려웠던 멤버 중 한명인 만큼 팬들이 매우 환호하는 중.
부드럽고 깔끔한 진행을 줄여 부깔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하였으며, 공감능력과 본인의 성격이 진행에 많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례로 추석 당일에 진행한 특집 라디오에서는 기상정보를 전달하는 아나운서들에게 송편 섭식 여부(.
)를 묻는 인터뷰를 하는 등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아버지를 위로해달라는 사연에 읽자마자 바로 울컥해서 목이 메이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의 메인 라디오 진행이기에 신화 멤버들도 적은 대외활동에 비해 비교적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2021년 2월 21일 부로 성대결절로 인해 하차했습니다.
공지 인스타그램.
활동기가 아닌 평소에는 소식을 듣기 어려웠던 멤버 중 한명인 만큼 팬들이 매우 환호하는 중.
부드럽고 깔끔한 진행을 줄여 부깔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하였으며, 공감능력과 본인의 성격이 진행에 많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례로 추석 당일에 진행한 특집 라디오에서는 기상정보를 전달하는 아나운서들에게 송편 섭식 여부(.
)를 묻는 인터뷰를 하는 등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아버지를 위로해달라는 사연에 읽자마자 바로 울컥해서 목이 메이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의 메인 라디오 진행이기에 신화 멤버들도 적은 대외활동에 비해 비교적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2021년 2월 21일 부로 성대결절로 인해 하차했습니다.
공지 인스타그램.
3.4. 콘서트
날짜
|
콘서트명
|
장소
|
비고
|
2007년
|
|||
8월 11일 ~ 8월 12일
|
SHIN HYE SUNG First Tour The Beginning, New Days
|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
|
솔로 첫 단독 콘서트
|
11월 11일
|
SHIN HYE SUNG First Tour The Beginning, New Days... ver. 2
|
고려대학교 화정타이거돔
|
|
2008년
|
|||
10월 8일
|
SHIN HYE SUNG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
올림픽 공원 제2체육관 펜싱 경기장
|
|
2009년
|
|||
5월 2일 ~ 5월 3일
|
SHIN HYE SUNG KEEP LEAVES
|
이화여자대학교
|
|
5월 31일
|
KBS 부산홀
|
||
2010년
|
|||
12월 4일 ~ 12월 5일
|
SHIN HYE SUNG CONCERT "Close to you"
|
서울 AX 코리아
|
|
2011년
|
|||
6월 24일 ~ 6월 26일
|
SHS 2011 Tour in SEOUL - THE ROAD NOT TAKEN ACT
|
충무아트홀
|
|
7월 23일
|
부산 KBS홀
|
||
9월 3일 ~ 9월 4일
|
SHS 2011 Tour in SEOUL - THE ROAD NOT TAKEN ACT II
|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
|
12월 30일 ~ 12월 31일
|
2011-2012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
|
연세대학교 대강당
|
|
2012년
|
|||
12월 30일 ~ 12월 31일
|
2012-2013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
2013년
|
|||
12월 30일 ~ 12월 31일
|
2013-2014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
2016년
|
|||
2월 20일 ~ 3월 13일
|
2016 SHIN HYE SUNG CONCERT "WEEKLY DELIGHT"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
2017년
|
|||
9월 9일 ~ 9월 30일
|
2017 SHIN HYE SUNG CONCERT "WEEKLY SERENITY"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
12월 30일 ~ 12월 31일
|
2017-2018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
2018년
|
|||
12월 30일 ~ 12월 31일
|
2018-2019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
2019년
|
|||
10월 19일 ~ 10월 20일
|
2019 SHIN HYE SUNG CONCERT - Setlist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3.5. CF
연도
|
기업명
|
브랜드명
|
2003년
|
치킨스톰
|
치킨스톰
|
2004년
|
금영
|
금영(KY) 가요 반주기
|
2008년
|
코데즈컴바인
|
코데즈컴바인 캐쥬얼
|
4. 사건사고
- 음주운전
- 해외원정 도박
6. 이야기들
- 연예계 유리몸의 레전설. 신화 멤버들 모두 현재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은데 이는 신혜성도 마찬가지. 2001년 콘서트에서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완전 파열로 수술을 받았으며, 같은 해 게릴라 콘서트에서 오른쪽 내부 측부 인대 파열로 실려가는 바람에 활동을 접기도 했습니다. 이 고질적인 무릎 문제 (연골 파열, 습관성 탈골 등) 때문에 콘서트에서 쓰러진 횟수는 셀 수도 없습니다. 한쪽도 아닌 양쪽 무릎 십자인대가, 그것도 여러 번 파열됐기 때문에 당연히 병역 면제 처분까지 받았습니다. 뭣도 모르면서 면제라고 까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십자인대 파열은 한쪽이 한 번만 파열되어도 무조건 면제받을 만큼 굉장히 위험합니다.
- 2012년 3월 신화 14주년 콘서트에서도 무릎 부상으로 쓰러져 신화 10집 활동을 내내 앉은 채로 감행해야 했습니다. 오른쪽 무릎도 이미 전방 십자인대 파열 상태인 것이 이때 발견되었습니다. 이때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신화 활동을 위해 수술을 미뤘다. 지금은 수술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는 상태. 2015년 김동완이 <1대 100>에 출연하여 "양쪽 무릎이 다 안 좋은 상황입니다. 빨리 수술하라고 잔소리 중"이라고 한 것을 보아 아직 수술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을 받지 않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콘서트 끝난 직후에 몸살이 나서 골골거리는 건 일상다반사로 감기나 몸살 등의 병치레도 잦은 편입니다.
- 유학파 출신입니다. 영어 이름은 'Steve Jung'.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남동생과 단 둘이 미국에서 2년간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교포 출신인 에릭과 앤디만큼 영어가 유창하거나 억양이 좋지는 않지만 웬만한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 미드를 볼 때도 자막 없이 본다고. 신화방송 엠티 편에서는 에릭과 함께 나름 깨알같은 영어 말장난까지 선보였습니다.
- 강타와 함께 본명이 거시기한 아이돌로 유명했으나, 이것도 하도 개그 소재로 우려먹다 보니 이제는 옛날 이야기. 본인은 이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요즘도 방송이나 콘서트에서 본명을 부르면 빵 터집니다. 신화창조의 응원 구호가 '문정혁,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이선호, 신화창조!'인 이유도 신혜성과 전진이 본명으로 부르면 웃겨서 무대를 못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 본명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로, 예전에 텐텐클럽을 김동완이 진행할 때, 게스트로 배칠수와 신화(신혜성 제외)가 출연했는데, 멤버들이 본명을 마구마구 부르자 화가 난 신혜성은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내가 왜 정필교야!!"하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직접 보자
- 태권도 공인 4단입니다. 데뷔 초에는 3단이었으나 데뷔 이후인 2000년도에 4단을 땄기 때문에 현재는 4단이 맞다. 신화 멤버들 중 운동신경이 나쁜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신혜성 역시 곱상한 외모와 달리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은 유리 무릎 때문에 발차기도 조심스럽지만 한때는 예능에서 공중제비를 돌며 번지점프를 하고 다녔습니다. 현재는 골프와 볼링을 취미로 삼고 있으며 실력 또한 수준급입니다.
- 게임 덕후입니다. 연예계에서 스타크래프트 최강자였으나 슈퍼주니어의 규현에게 처참히 깨진 이후에는 안 하고 있다(참고로 규현은 연예계 내에서 스타크래프트 1티어, 1탑 먹을 정도의 실력입니다.) 당시 규현은 중국에서 노트북으로 하고 신혜성은 풀세팅 상태로 했다고 합니다. 이벤트성이었지만 2008년 MBC 게임 채널 개국 7주년 행사에서 에넥스텔레콤 연예계 게임단 대표로 프로게이머인 서경종과 붙었습니다. 물론 졌지만 3해처리 빌드를 짓고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하는 게임에서 울트라리스크까지 생산하는 등 수준급의 실력은 인정받았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서경종을 이긴 적도 있다고 합니다.
- 그런데 최근 FEEL TUBE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시작했다! 스타 방송은 꾸준히 봐왔으나 게임을 다시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되었다고.. 그런데 컴맹답게(...) 사무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아구티비 에릭과 앤디와 함께 합동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에릭이 shinhwasan111이라는 아이디의 신창과 스타 대결을 했다가 처참하게 발리며 오빠 미안해주세요.. 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에릭이 지지는 치기 싫다고 엘리시켜달라고 덤벼들었다가 '오빠 시간상...'이라는 말까지 듣고는 완전히 멘탈이 터져서 지지 대신 재재를 치고 나갔다ㅋㅋㅋㅋㅋ 5월 22일 방송에서 신혜성과 신화산111이 복수전을 펼쳤지만 신혜성 또한 '오빠 미안해요'를 듣고 말았습니다.
- 참기름을 매우 좋아합니다. 에릭은 신혜성이 요리할 때 참기름과 깨소금만 뺏으면 된다고 했을 정도다. 이 때문에 신화 멤버들끼리 장난치다가 탄생한 신혜성 전용 '꼬순내랩'도 있습니다. 신화 9집 수록곡 <기억나니?>에서 멤버들이 다 같이 이 '꼬순내랩'을 떼창했습니다.
- 데뷔 초에는 멤버들에게 자주 요리를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팬들은 신혜성이 요리를 잘 할 거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시궁창. 당시에는 멤버들의 평균 요리 실력이 낮았던데다 돌도 씹어먹을 나이였다 보니 나름 맛있게 먹었던 모양. 그리고 신화방송을 보면 어째 맛 없어도 맛있는 척 먹어줬던 것 같습니다. 신화방송 인간극장 편과 농촌 편을 보면 신혜성의 충공깽스러운 요리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깨와 참기름으로 밥을 범벅하는가 하면, 재료 넣는 순서도 모르고 물과 양념도 눈 대중으로 대충 맞춥니다. 영상
- 의외로 취향이 아기자기합니다. 20대 초반에는 헬로키티에 빠졌으며 현재는 라이언을 좋아합니다. 푹신푹신한 캐릭터 슬리퍼를 좋아하며 심지어 작아서 발이 다 삐져나와도 그냥 신고 멤버들에게 귀엽지 않냐고 자랑까지 합니다. <맨발의 친구들> 신혜성 편을 보면 집 정리정돈과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입구에 양키캔들이 가득합니다.
- 연예계 3대 악필 중 한 명입니다. 팬사인회에서 신혜성이 수험생 팬에게 수능 응원글을 써 줬으나 그 팬은 신혜성이 써준 글을 해석하지 못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글씨 교정을 받았는지 신화방송에서 보여준 글씨는 그럭저럭 읽을 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솔로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를 담은 자필편지를 공개했는데 팬들은 내용에 감동함과 동시에 읽을 수 있을 만큼 공들여 써준 것에 감동하였습니다.
- 줄임말을 좋아해 각종 신조어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깜놀'(깜짝 놀라다),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씨관'(CF관계자분들) 등은 신혜성이 예전 소속사인 굿엔터테인먼트 다이어리 방에서 썼던 줄임말들인데, 신화팬들이 저 줄임말들을 인터넷상에서 따라하면서 어느 순간 유행어로 굳어졌습니다. 최근에 만들어낸 줄임말로는 '하날기'(하늘을 날 듯한 기분), '갑라땡'(갑자기 라면이 땡긴다) 등이 있습니다. 신화 10집 앨범을 준비하던 무렵에는 에릭과 통화하다가 "아반운가?"라고 물어봤는데, "9시 반에 운동 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입담이 괜찮다. <X맨>에서 여성 출연자를 업고 달리다가 여자가 깃털 같이 가볍냐는 질문에 "공룡의 깃털 같이 가볍다"고 답했습니다. 신화 전 멤버가 출연한 야심만만을 봐도 그렇다. 다만 메인 MC는 절대 시키면 안 됩니다. <신화방송>을 보면 미칠듯한 발진행의 항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발진행은 이미 컨셉화가 된 셈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이 캐릭터가 매우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발진행만큼이나 연기도 발연기입니다. 그런데 2019년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 디제이가 되면서 훨씬 나아진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깔진 (부드럽고 깔끔한 진행) 이라는 줄임말을 만들어낸 것은 덤입니다.
- 데뷔 초 SM엔터테인먼트에서 부여한 이미지는 '어린왕자 이미지의 보컬'이었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에는 지금에 비해 다소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이어서 일부 팬들은 가끔 '얼음왕자'라고 부르기도. 오히려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진 지금이 어린왕자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평.
- 별명이 굉장히 많으며, 특히 '셩'은 신혜성 본인도 잘 알고 있는 그의 대표적인 별명입니다. 셩 하나로 다양한 별명과 표현들이 탄생했습니다. '셩콘=신혜성 솔로 콘서트', '셩몰이=멤버들이 단체로 신혜성 놀리기', '오월지셩=솔로 1집 <오월지련>을 발매했을 때 외모 포텐이 터졌던 신혜성', '엘프셩=엘프 같은 신혜성' 등등이 대표적. 또한 신혜성 팬들은 스스로를 '셩수니'라고 부릅니다.
- 2000년대 초반 <신화의 드리븐>이라는 예능에서 카 스턴트를 배우러가는 전진을 보며 신혜성이 "새끼새를 떠나보내는 어미새의 마음 같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계기로, 신혜성은 '어미새'라는 별명이 전진은 '아기새'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묶어서 '더 버즈'라고 부르기도.
- 말 끝을 늘려 말하는 버릇이 있고 종종 입술을 앞으로 쭈욱 내미는 버릇이 있습니다. 마침 '어미새'라는 별명도 있다보니 팬들은 이를 새 부리라고 말합니다. 또한 종종 혀를 낼름거리는 버릇이 있으며 목을 만지는 버릇이 있습니다. 입이 매우 작은 편이어서 마카롱, 호박전 같이 작고 동그란 음식을 세워서 입에 넣는 버릇도 있습니다. (그 작은 입으로 엄청 잘 먹습니다.) 그리고 귀족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쩝쩝 소리를 내면서 음식을 먹습니다. 전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이를 흉내낸 적도 있습니다.
- 여장이라면 질색할 정도로 굉장히 싫어합니다. SNL에서 비록 할머니긴 하지만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여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혜성이 여장을 하며 입고 나온 FOREVER 21 원피스는 아이보리 색깔만 품절되었습니다.
- 연기 실력이 처참하기 그지없습니다. 본인도 알고 있는지, 다른 멤버들은 드라마나 시트콤, 뮤지컬 등에 종종 출연하고 있지만, 신혜성은 뮤비 외에는 연기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그 뮤비에서도 연기 실력은 영 아니었습니다. 보고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마음의 각오를 하고 보자. 대표작은 신화의 과 솔로곡 <첫사람>, <지우고, 버리고, 잊어도>
- 90년대 후반 꽃미남으로 유명했던 NRG의 천명훈과 외모가 흡사하단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명훈이 너무 역변해 버려서 이제는 아무도 안 믿습니다. 1. 2. 버즈의 민경훈하고도 누가 누군지 구별이 가기 힘들 정도로 닮았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민경훈이 버즈 1집 활동 종료 이후 다이어트를 해 젖살이 빠지면서 인상이 변해 이것도 버즈 1집 시절 한정 이야기입니다.
- 전진과 함께 장난으로 BM클럽(본명클럽)을 결성하여 신혜성이 회장을 전진이 부회장을 맡았고, 회원으로는 강타(안칠현), 노유민(노갑성), 송승헌(송승복)을 영입했다고 합니다. 한때 전진과 함께 라디오에서 보아의 를 개사한 를 BM클럽의 주제가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4집 시절 전진이 신혜성에게 "부회장 월급은 언제 주냐"며 농담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 숙소 생활 시절 아침마다 다 이불 속에서 꾸물대는 멤버들 때문에 '다이밥송'을 만들었습니다. 가사는 '다들 이불 개고 밥 머걸쓰 다들 이불 개고 치즈버걸쓰' 정도의 내용입니다. 이게 인터넷상에 유행하면서 신화는 이 노래를 배경음으로 롯데리아 CF까지 찍었습니다. 이외에도 멤버들끼리 장난으로 만든 이상한 노래들이 많습니다.
- 엄지 발톱이 정말로 큽니다. 전진은 신혜성의 엄지 발톱을 일컬어 모니터라고 말할 정도로 큽니다. 발 자체는 마르고 볼이 좁아서 더 눈에 띕니다.
- 숙소에서 독립한 이후 에릭과 줄곧 같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주로 신혜성이 이사갈 때마다 에릭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웃기려고 했다거 합니다. 둘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바로 옆동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에릭이 계약까지 다 마친 상태에서 신혜성에게 "나 너희 집 윗집으로 이사가."라며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다고 합니다. 결국 지금은 기어이 위아랫집에 거주 중. 그러나 2019년 9월 경 에릭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 2015년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리메이크 프로젝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린과 함께 듀엣한 , 이지훈과 함께 듀엣한 <인형>, 스내키 챈과 함께 듀엣한 , 기타 등등이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본뜬 <혜성이 빛나는 밤에>라는 라이브웍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월 말에 공개하였습니다. 1편부터 들어보자.
- 2015년 8월 22일 신화 콘서트 앵콜에서 사과머리를 선보였습니다. 이걸 본 김동완은 "혜성이가 유해졌어요"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머리띠나 화관은 절대 안 써줍니다.(2017년 5월 6일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신혜성 팬미팅에서 화관을 써 줬습니다. 그의 말로는 "쓸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팬들과 밀당을 하느라 안 써준 거"라고 합니다.)
- 이민우와 더불어 NRG의 막내 김환성과 친분이 깊었는데, 김환성이 원인 불명의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하자 펑펑 울면서 빈소를 지켰다고 합니다. 이민우는 김환성이 혼수상태에 빠진 뒤 담당 의사가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내리자 멱살을 잡고 "환성이 살려내!"라고 절규를 하기도 했습니다.
- 한번 터를 잡은 곳에서 웬만해서는 떠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번 연을 맺은 사람 및 한번 자리잡은 소속사에서 웬만해서는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눌러앉고있습니다. 있던데 계속 있고 하던 사람과 계속 하는 스타일. 20년이 넘도록 소속사가 SM엔터테인먼트 → 굿엔터테인먼트 → 라이브웍스컴퍼니 순으로 고작 두번밖에 변경되지 않았으며 그나마도 사실상 대대적인 변경은 없었다고 할 수 있는게 굿엔터테인먼트의 이사였던 이장언 대표는 SM시절 신화의 첫 콘서트 때부터 연을 맺었던 사이고 현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 역시 굿엔터테인먼트의 이사였던 이장언 대표가 설립한 사실상 굿엔터테인먼트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신혜성은 20년 넘게 사실상 그냥 한 사람과 한 터에서 단 한번의 이렇다할 이동 없이 연예인 인생 평생을 이어가고 있는 꼴입니다. 특히 2006년경 굿엔터테인먼트의 규모가 굉장히 축소되고 다른 멤버들이 모두 개인 소속사를 따로 찾아 나섰을때도 유일하게 신혜성 혼자만 굿엔터테인먼트에 계속 눌러앉아 솔로 활동을 계속 이어갔을 정도다. 신화의 다른 멤버들이 최소한 세번 이상씩은 소속사를 변경하고 함께하는 대표도 최소 한번 이상씩은 바꾸거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등 독립적인 행보를 최소 한번씩은 시도해봤던 것과 비교하면 단 한번도 독립적인 행보를 시도하지 않았던 신혜성의 행보는 굉장히 이례적인 행보. 평소에도 낯을 많이 가리고 집돌이인 개인적인 성격이나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연기에 도전하지 않는 것 등에 비추어봤을때 매사에 과감한 모험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트리콜로레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문서 참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