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2019년 1차 지명은 10년 전에 결정되었습니다. 홍준학 단장, 2019 KBO 1차 신인 드래프트 중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선발 투수. .
2. 유년기, 야구인 가족
3. 선수 경력
WONTAEIN
원태인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원태인/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
2021년
통합 선수 경력: 원태인/선수 경력
KBO 리그 로고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
2021년
3.1. 프로 데뷔 ~ 2020 시즌
3.2. 2021 시즌 ~ 현재
2021년부터는 서드피치로 슬라이더를 성공적으로 장착하면서 예년에 비해 피칭 스타일이 변했습니다. 제일 문제 중 하나였던 직구의 구종가치가 플러스로 올라왔고 직구의 평균 구속 자체도 상승했으며 그 덕에 체인지업의 위력도 올라가는 효과를 봤습니다. 구속 차이가 거의 없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타자를 교란시키고, 따라서 140km/h 중후반대 구속의 패스트볼을 질러주면서 범타로 맞춰 잡던 예년과 달리 많은 탈삼진을 양산해내고 있습니다. 2021 시즌 158. 2이닝 129탈삼진으로, 탈삼진형 투수라고 판단하기엔 약간 모자르긴 하다만 이제는 파워 피처라고 봐도 될 정도로 루키 시즌에 비해 피칭 스타일이 변했습니다. 이순철의 2021년 원태인 투구 분석.
3.3. 사생활 관련 논란
2022년 6월 21일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그 사진에는 골프를 치는 원태인과 지인 3명의 사진이 찍혀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지인 3명이 전신 문신을 하고 있었던 것. 이 때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여자친구를 통해 조폭과 연계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조폭 친구들에게 청탁을 받아 승부조작을 할 지 모른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에서 도박이나 승부조작 쪽으로 문제가 생긴 선수가 많다보니 지레 걱정하는 사람도 많긴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반쯤 밈으로 취급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6월 23일 키움전에서 원태인이 6이닝 8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하자 진지한 비판 여론이 급작스레 커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SNS와 사사방, 삼갤까지 엄청나게 까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인이라는 사람들의 다른 게시물에서 "방탄소년원"이라는 해시태그가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지인 중에 사채업자도 있다는 얘기가 있으면서 분자단위로 까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원태인 관련 굿즈가 속속 중고마켓에 올라오면서 여론이 매우 악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이 전반기도 끝나지 않았기에 좋은 성적을 찍어 만회할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이미 여론이 최악을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성적이 반등한다고 쳐도 그간의 좋았던 이미지를 상당히 잃을 것은 확정적이고, 최악의 경우로 반등에 실패해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경우 대부분의 팬들이 완전히 원태인에게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너무나 큰 선례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들이 이전에도 15년의 준우승과 팀의 암흑기를 불러왔던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당시 삼성 선수들에게 접근한 조직폭력배인게 알려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단 차원에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점점 대두하고 있습니다. 일단 6월 29일에는 정상적으로 등판하였습니다. 언론을 탈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던 건 아니지만, 성골 프랜차이즈 스타 유망주에서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가 된 처지다.
앞으로 본인의 처신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4. 이야기들
잘생긴 외모와 스타성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입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열혈 삼빠이며 대구광역시 출신의 성골이라는 점에서 대구아재들의 예쁨을 받습니다. 구자욱 역시 위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 정용화, 전 아나운서 김환과 닮았습니다.
2005년 4월 30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었습니다. KBS에서는 이 시구장면도 담았던 당시 '피플 세상속으로' 출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6살 원태인이 짠 미래의 라인업에는 이재학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삼성에서 뛴 적이 있거나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라인업의 중견수는 이재학, 1루수 김상수, 2루수 구자욱, 3루수 권현규, 유격수 라준성, 포수는 가려져 있지만 김민수, 투수는 원태인 본인입니다. 2020년 6월 26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김민수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꿈의 배터리를 완성했습니다.
내야수 출신인 아버지 원민구의 영향으로 중학교 때는 유격수도 봤었는데, 원래 투수가 아니라 내야수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우투좌타가 된 것도 처음 야구를 시작했을 당시에 프로야구에 좌타자가 부족했기 때문인데, 아버지가 투수를 시키려고 했다면 좌투좌타가 됐었을 거라고.
2018년 9월 10일 시행한 신인 2차 지명에서 고교 동기 오상민과 김준우가 나란히 삼성에 지명되면서 경북고의 마운드를 이끈 세 명의 투수가 프로에서도 함께하게 됐습니다.
2022년 기준 22세의 어린 나이이지만 벌써 조카가 있습니다. 형과 나이 차이가 무려 15살이 나기 때문에 가능한 일. 조카바보로도 유명한데 SNS에 조카 사진을 자주 올립니다.
팬 서비스가 매우 좋습니다. 최충연, 양창섭, 최채흥, 좌완 이승현과 묶여 "어린 삼성 투수는 무조건 팬서비스가 최고다"라는 공식을 만들정도. 오히려 선배라인인 삼튜브 참여도도 최상위권입니다.
LG 트윈스 정우영과 중학교 때부터 친합니다. 원래는 정우영이 한 살 형인데, 1년 늦게 유급 졸업해서 친구로 지냅니다.(영상)
송승준처럼 선발이 아닌 날은 덕아웃에서 응원을 주도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직캠을 보면 일개 팬이 난입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 '매일 직관하려고 야구선수 한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더그아웃 매거진 100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미용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입단 때부터 지금까지 달고 있는 등번호 46번은 사실 빈 번호라 그냥 단 번호인데 마침 생일이 4월 6일인지라 선수생활 동안 계속 달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기사 더그아웃 매거진에 의하면 야구하며 항상 18번을 달았기에 18번을 달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김경문호에 승선했을 때도 등번호 18번을 달았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18번인 심창민이 자신의 등번호에 애착이 강한지라 심창민이 이적하거나 은퇴하지 않는 한 계속 46번을 달 것으로 보였는데.. 심창민이 2021년 12월 13일 NC로 트레이드되면서 18번을 바로 가져왔다(!)
두산 상대로 끔찍하게 약한데, 특히 오재일한테 매우 약합니다. 오죽하면 두산 베어스를 만나면 두산이 아니라 오재일을 상대하는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통산 상대 전적(2019~2020년)이 16타석 13타수 8안타 5홈런 3볼넷 1삼진 15타점일 정도로 답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재일은 원태인을 상대로 타출장이 .615/.688/1.846이며 OPS는 2.534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재일을 상대로 여러 구종을 던져봤지만 여지없이 다 쳐버렸다고 합니다. 2020시즌 한정으로는 한화 상대로 더 답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재일이 FA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호재 아닌 호재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기쁨을 숨기지 않았으며, "저를 상대로 치신만큼, 제가 등판한 경기 때 베풀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재일의 영입으로 원태인의 어깨는 가벼워졌습니다. 2021년 2월 28일 삼튜브에는 다 같이 돌자 라팍 한 바퀴~🎶 우리 친해졌어요 오재일💙원태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오재일과 한 팀이 된 후에도 오재일에게 약한게 사라지지는 않았는지 2022년 스프링캠프 라이브 피칭에서 오재일에게 또 홈런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오재일을 상대하지 않게 되자 더한 천적이 나타났는데, 바로 박동원입니다. 이쪽은 2022 시즌 6월까지 통산 원태인과의 상대 전적이 21타석 17타수 11안타 4홈런 4볼넷 7타점으로 삼진은 단 1개도 당하지 않았고 상대 타율이 6할 5푼에 가까우면서 위에 나온 오재일의 타율보다도 높습니다. 타출장은 .647/.714/1.471에 ops 2.185. 원태인이 본격적으로 에이스로 발돋움 하기 시작한 2021 시즌 전에 삼성으로 이적한 오재일과는 달리 꾸준히 원태인을 상대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오히려 오재일보다 더 극심한 천적인 셈입니다. 2021년 5월 19일에는 원태인을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으며, KIA로 트레이드된 이후 부진하던 중인 5월 24일에도 2타석 1안타 1볼넷, 6월 17일에 다시 만나 3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천적 관계임을 다시 보였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그하면 종종 본다.
"난 그레인키", "게릿 콜이지!" 양창섭·원태인, 티격태격 자라는 삼성의 미래 삼성의 유망주 양창섭, 원태인의 동반 인터뷰가 기사화되고 팬들로부터 각각 창섭 그레인키, 태인 콜이란 별명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둘 다 어린 유망주 선수들이라 기사제목만 보고 팬들이 장난스럽게 부르기 시작한 놀림에 가까운 별명이지만 이 둘이 잘 커주길 바라는 삼성 팬들의 마음은 모두 다 같지 않을까.
반민초. 치약 맛이 나서 싫어합니다.
조만간 앞부분이 전투기 소리인 등장곡이 추가될 예정이였다가 선발투수라 등장곡을 틀 시간이 없어서 무산되었습니다.
SBS 야구에 산다에서 인터뷰를 가졌는데,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티어가 골드라고 합니다. 주로 플레이하는 챔피언은 헤카림.
삼튜브 피셜 가장 수다스러운 선수 중 하나입니다. 팀 동료인 이승민이 밝히길 하루에 2시간 이상 이야기를 하는 편이라고. 삼튜브에서 백정현에게 1시간동안 계속 말하기 VS 원태인 말 1시간 동안 계속 듣기 라는 설문조사에서 대부분 선수들이 백정현에게 말하는 걸 선택했습니다. 특히 뷰캐넌이 원태인은 한 시간동안 지적인 대화를 할 수 없다고 디스했습니다.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말재주 자체가 좋아서,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면 캐스터와 해설이 이 점을 칭찬합니다.
본인 생각엔 오른쪽이 잘생겼다고 합니다.
롤 닉네임이 섹시스트라이크(...)였다가 바꿨다. 바꾼 닉네임은 야망있는남자(...). 이후 매직박이 주최한 다낳대에 참여하였습니다.
2021년 국내 스포츠 양말 브랜드 컴포트와 후원 계약을 맺어 양말을 후원받는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나중에 삼성 라이온즈 영구 결번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어서 그런지 그리움이 큰 모양. 인스타그램에 엄마 보고싶어라는 말을 써 놓은적도 있습니다.
3월 8일 삼튜브 자체 연습경기 중계에서 최근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운동법을 따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