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보리스 디페펄 존슨 Alexander Boris de Pfeffel Johnson
출생
1964년6월 19일 (58세)
미국뉴욕주뉴욕시맨해튼
재임기간
제77대 총리
2019년7월 24일 ~ 2022년 10월 이전 사퇴 예정
부모
아버지 스탠리 존슨 어머니 샬럿 왈
형제자매
남동생 레오 존슨, 조 존슨, 맥시밀리안 존슨 여동생 레이첼 존슨 줄리아 존슨
배우자
알레그라 모스틴-오언 (1987년 결혼 ~ 1993년 이혼) 마리나 휠러 (1993년 결혼 ~ 2020년 이혼) 캐리 시몬스 (2021년 결혼)
자녀
슬하 4남 3녀
학력
프림로스 힐 초등학교 (졸업) 애쉬다운 하우스 예비학교 (졸업) 이튼 칼리지(졸업) 옥스퍼드 대학교베일리올 컬리지(고전학 / B.A.)
종교
개신교(성공회)
신체
175cm
정당
보수당
지역구
런던억스브리지&사우스 라이슬립
의원 선수
5 (하원)
의원 대수
53, 54, 56, 57, 58
약력
더 타임스 기자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자 BBC의 당신을 위한 뉴스 고정패널 제53~58대 영국 하원의원 그림자 내각 고등교육부 장관 제2대 런던광역시장 제18대 외무·영연방부 장관 제77대 영국 총리
부모
아버지 스탠리 존슨 어머니 샬럿 왈
형제자매
남동생 레오 존슨, 조 존슨, 맥시밀리안 존슨 여동생 레이첼 존슨 줄리아 존슨
배우자
알레그라 모스틴-오언 (1987년 결혼 ~ 1993년 이혼) 마리나 휠러 (1993년 결혼 ~ 2020년 이혼) 캐리 시몬스 (2021년 결혼)
자녀
슬하 4남 3녀
학력
프림로스 힐 초등학교 (졸업) 애쉬다운 하우스 예비학교 (졸업) 이튼 칼리지(졸업) 옥스퍼드 대학교베일리올 컬리지(고전학 / B.A.)
종교
개신교(성공회)
신체
175cm
정당
보수당
지역구
런던억스브리지&사우스 라이슬립
의원 선수
5 (하원)
의원 대수
53, 54, 56, 57, 58
약력
더 타임스 기자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자 BBC의 당신을 위한 뉴스 고정패널 제53~58대 영국 하원의원 그림자 내각 고등교육부 장관 제2대 런던광역시장 제18대 외무·영연방부 장관 제77대 영국 총리
1. 소개
"We've got an oven-ready deal; put it in the microwave. "우리의 합의안은 조리 준비가 끝났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으세요. 자신의 새 브렉시트 합의안을 설명하면서 free-market, tolerant, broadly libertarian (though perhaps not ultra-libertarian), inclined to see the merit of traditions, anti-regulation, pro-immigrant, pro-standing on your own two feet, pro-alcohol, pro-hunting, pro-motorist and ready to defend to the death the right of Glenn Hoddle to believe in reincarnation. 저는 자유 시장주의자이고, 관용적이고, 대체적으로 자유의지주의자이고(아마 극단적인 자유의지주의자는 아닐테지만), 전통과 관습이 가진 장점들을 보고자 하며, 규제를 반대하고, 이민을 찬성하고, 개개인의 자립을 환영하고, 음주, 사냥, 모터 스포츠를 좋아하며 윤회를 믿는 글렌 호들은 물론 의 권리를 옹호하고자 합니다.
보리스 존슨,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설명하면서영국 제77대 총리로 2019년부터 재임 중입니다. 2022년 7월 7일 사임 의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총리직 재임 이전에는 런던 시장, 외무장관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본래 언론인이었으나 영국의 보수당 소속으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이 이끄는 보수당 그림자 내각의 고등교육부 장관을 맡은 바 있으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런던 시장을 역임했습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찬성파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영연방인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로부터도 관심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테레사 메이 내각의 외무영연방부(이하 외무부) 장관을 맡기도 했습니다. 2019년 7월 24일, 테리사 메이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헝클어진 금발이 트레이드마크이며, 앵글로색슨 혈통과 함께 독일계 + 프랑스계 + 터키계 외할머니는 러시아계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혈통이 섞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구권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융합을 용광로(melting pot)에 많이 비유하는데, 그래서 존슨은 스스로를 1인 용광로(one man melting pot)로 표현한 바가 있습니다. 돌출적인 언행과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괴짜라는 평을 자주 듣기도 했습니다. 영국의 도널드 트럼프라는 별명이 있지만, 실제 두 사람의 스타일은 크게 다르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총리 이전에는 강경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총리 당선 이후의 정치 성향은 중도우파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몇몇 정책은 노동당보다 더 진보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2022년 7월 7일 각종 논란 끝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보수당 대표직을 사임했습니다. 따라서 차기 보수당 대표 선거가 마무리되어 신임 당 대표가 취임하면 최종적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되며, 똑같은 방법으로 사퇴한 테레사 메이의 전례와 현지 언론 보도를 참고할 때 10월이 가기 전에 임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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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불통 관련
2019년 6월 22일, 한밤에 애인인 캐리 시몬스(31)의 집에서 그녀와 다툼을 벌였다는 것 때문에 논란에 휩싸기도 하였습니다. 이웃이 두 사람의 언쟁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고, 언쟁 내용을 녹음해 언론에 제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존슨 전 장관이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하면서 총리 자질 논란까지 불거지기도 했었습니다.
제58회 영국 총선을 앞두고 ITV 소속 조 파이크 기자와의 국민건강서비스(NHS)를 주제로 한 인터뷰에서 병실 부족으로 병원 바닥에 누운 4세 아동의 사진을 보여주며 추궁하듯 질문을 하자 해당 핸드폰을 빼앗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는 황당한 일을 벌였습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협상을 주제로 한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특정 매체 기자들의 참석을 금지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2. 각종 비리 의혹
2019년 8월 1일, 가디언에 따르면 존슨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호주 출신이자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 영연방 국가들에서 정치-선거 컨설턴트로 이름이 높은 린턴 크로스비 소유 로비업체 CTF 파트너스의 전·현직 직원들이 최근 치러진 당 대표 경선 과정의 유착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CTF 파트너스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오염 배출 기업 등 10여곳의 고객을 위해 SNS 등 온라인상에서 이름 없는 계정을 활용해 허위정보 유포 등 활동을 해왔으며, 익명의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고객의 관점 또는 시각을 홍보하는 비밀스러운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런던시장 재임 시절 자신과 가까운 모델 출신 여성 기업인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도미닉 커밍스 전 최고 수석보좌관이 존슨 총리가 기부자들에게 비밀리에 인테리어비를 낸 것에 대해 출처 의심이 나왔습니다. 이에 국회 내에서 설전이 있었습니다.
1.3. 코로나19 대응 실패
너무 늦은 경고 : 영국은 어떻게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했나(조선비즈) 믿었던 '집단 면역' 위험성 알린 산증인 된 존슨 英 총리(서울신문)“영국, 오는 월요일 집단면역 달성”…이면엔 깊은 ‘상흔’총 확진자 4,393,307, 사망자 127,307명(150,419명)으로 영국의 코로나 대응은 명백하게 실패했습니다. 게다가 다른 유럽 대륙 국가들과 달리 섬나라이기 때문에 영국은 국경 통제의 지리적 이점, EU 탈퇴의 이점들까지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이랬다. 우선 집단 면역의 주장이 문제점이였습니다. 미 경제전문매체 포천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당초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사회적 거리를 두기 정책을 훨씬 더디게 이행했습니다. 2020년 3월 12일에 존슨 총리는 "영국 방역 시스템이 실패했다"고 발언하며 "영국 국민들에게 솔직히 말해야 한다"며 "더 많은 가족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더 빨리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게 될 것이다"라고 하며 본인의 실패를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보리스는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것과 달리 집단 면역 정책에 가까운 조치를 내렸습니다. 감염 위험이 있는 고령 인구에게만 크루즈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고, 증상자는 통상적인 격리 기간인 14일의 절반인 7일 동안 자가 격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존슨 총리는 집단 면역 노선을 표명한 지 나흘 만에 말을 바꿔 폐교령과 함께 "불필요한 접촉을 중단하고 모든 여행을 중단하라"고 지시하고 격리 기간도 7일에서 14일로 늘렸고, 고령 인구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 한해 최대 12주 동안의 자가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본인도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체면을 아주 크게 구겼습니다. 결국 15만명의 사망이라는 영국 역사에 길이 남을 대참사를 겪고나서야 영국은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에 대해 더 타임스는 영국이 코로나19 종결을 가장 먼저 선언하는 나라가 될 수 있지만, 15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사망자 유가족에게는 너무 큰 대가를 치른 패전이나 다름없는 승리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확진자는 다수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3차 대유행 당시 그가 "재봉쇄할 바에 차라리 시체를 쌓겠다"는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미닉 커밍스 전 최고 수석보좌관은 의회에 코로나19 대응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서 코로나19을 가볍게 본 탓에 정부가 대응에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미닉 커밍스 전 최고 수석보좌관이 총리와 자신의 코로나 사태 당시 맷 핸콕 보건장관이 PPE등을 확보하였다고 거짓말을 한 정황이 포착되고 나서 둘이서 나눈 문자 메세지를 공개 하였는데 이중에서 총리는 맷 핸콕을 경질시키고 마이클 고브로 교체시킬려고 하였고 또한 희망이 없다는 말도 커밍스에게 보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도미닉 커밍스 전 총리 수석보좌관이 2021년 7월 20일(현지시간) 저녁에 방송될 BBC 인터뷰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노인들만 사망한다고 막말하며 지난해 가을 봉쇄 조치에 반대했다고 재차 폭로했습니다. "영국 총리, 코로나로 80대 이상만 사망한다며 봉쇄 반대"이 와중에 코로나19 당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부친이 정부의 여행 자제 권고를 어기고 그리스에 있는 별장을 찾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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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키어 스타머를 대상으로 한 근거없는 비방
2022년 2월 1일, 보리스 존슨 총리는 PMQ에서 키어 스타머 노동당 당수를 향해 키어 스타머가 검찰총장이던 시절, 성범죄자 지미 새빌을 기소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았다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얼마 안가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루머는 2018년부터 극우 성향 블로그와 사이트에서 나돌던 것으로, 일국의 총리라는 사람이 극우 유튜브의 내용을 그대로 신봉하여 야당 당수를 공격한 것이라는 점에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보리스 존슨의 말을 철썩같이 믿은 일부 보수당의 극우 유권자들은 키어 스타머 당수를 향해 살해 협박까지 하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는 중입니다. 2022년 2월 7일, 스타머 의원은 국회의사당을 나서는 도중 보수당 유권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일주일 뒤에는 스타머 의원이 직접 런던경찰청이 자신에 대한 살해 협박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5. 그 외 논란
2017년에 노동당의 이안 래버리 의장과 삿대질을 하면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영상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축하 트윗 배경에 희미하게 '트럼프 재선' 문구가 발견돼 빈축을 샀습니다.
보수당 의원들과 회담 중 스코틀랜드에 자치권을 줬던 것은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실수라는 발언했다가 스코틀랜드에서의 반발이 커지자 로버트 젠릭 비서가 보리스 존슨 총리는 자치권 이양을 지지해왔으며 재앙 발언은 스코틀랜드 국민당을 비판하는 의도였다고 해명했습니다.더글라스 로스 스코틀랜드 보수당 대표도 자치권 이양은 재앙이 아니다며 문제는 SNP라고 답했습니다.
더글라스 로스 스코틀랜드 보수당 대표도 자치권 이양은 재앙이 아니다며 문제는 SNP라고 답했습니다.
2021년 11월, 영국 경제인 단체와의 회합에서 연설 도중 연설문에서 읽던 부분을 까먹었는지 말이 꼬여 연설이 중단되는 촌극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종이를 연신 넘겨대며 읽어야 할 부분을 찾던 존슨 총리는 분위기를 띄워보겠답시고 갑자기 페파 피그 테마 파크에 갔었던 이야기를 시작하며 페파 피그가 영국에 벌어다주는 돈이 60억 파운드(10조원)가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고 선진국 중 하나의 수장이 했다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바보같은 해프닝에 언론과 야당은 그를 비난하며 십자포화를 날렸습니다.
2022년 카메라가 꺼진틈을 타 측근들에게 질책하는 도중 저스틴 웰비 캔터버리 대주교가 블라디미르 푸틴에 비판적이지 않다고 한 것이 논란이 되었고 4월 20일 PMQ에서 제1야당 대표인 키어 스타머가 이를 두고 2022년 1월에 르완다로 추방당하는 난민을 구제하려는 성공회의 정책에 클레임을 건 본인부터 내로남불이라고 직격했습니다.
2. 인터넷 밈
3. 기타
런던 시장에 당선될 즈음, 그가 오스만 제국 언론인이자 내무 장관이던 알리 케말 베이(1867~1922)의 증손자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터키인 보리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만큼, 런던 시장 선거에서도 약 50만에 달하는 터키계 이민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알리 케말은 아르메니아 학살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터키에서 순탄한 시절을 보내지 못했을 뿐더러 심지어는 터키 독립전쟁 이후 터키 민족주의 진영 요원들에게 납치되어 이즈미르로 압송되어서 군중들의 폭행으로 살해당했습니다. 튀르크족은 그가 죽고나서도 지들이 아르메니아 이름이라고 믿는 엉터리 이름까지 붙여가며 고인드립을 쳐댔는데, 이런 악연에도 불구하고 터키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장 시절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브렉시트 투표에서는 말을 바꿨지만.
브렉시트 이후에는 Pornhub에 그의 연설 영상이 올라왔는데, 제목이 '멍청한 금발 영국인이 동시에 1,500만 명을 따먹다'입니다. 분명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온 연설 영상인데 조회수 100만이 넘었으며 95%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사실 저 사이트에는 이런 식으로 제목 가지고 낚시하는 동영상이 많은 편입니다. 적절하게 올리면 인기도 많습니다.
2016년 말에 미국 국적을 포기했습니다. 참고로 영국 등에서는 미국, 호주 (법으로 의원의 이중국적을 금지함) 등에서는 볼 수 없는 이중국적 의원들이 많습니다. 그레그 핸즈 전 무역차관과 토바이어스 엘우드 전 국방차관은 존슨과 같은 미국 출생 이중국적자, 톰 투겐다트 하원 외교위원장은 프랑스 이중국적 등이라 특이한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금발에 커다란 풍채 등을 비롯해 묘하게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닮았습니다. 어머니가 막 자른 것 같은 헤어스타일도 특징인데 대중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려는 의도라고 합니다. 영국 언론은 존슨의 이런 헤어스타일을 ‘길고 말갈기 같은 금발 머리칼(long ruffled blonde hair)’, ‘삼단 같은 긴 머리(tresses)’라고 놀립니다. 또한 철없는 아이들이 튀게 보이려고 머리칼을 일부러 길게 늘어뜨리는 치기 같은 짓이라고 여긴다고 합니다.다만 키가 190cm를 넘고 체중도 110kg에 육박하는 거구인 트럼프와 달리, 보리스 존슨의 키는 175cm로 영국 남성들의 평균 키보다 작고 체중도 살집만 조금 있을 뿐입니다. 특히 185cm가 넘는 장신인 해리 왕자나 윌리엄 왕세손과 비교하면 보리스의 작은 키가 확 드러납니다.
다만 키가 190cm를 넘고 체중도 110kg에 육박하는 거구인 트럼프와 달리, 보리스 존슨의 키는 175cm로 영국 남성들의 평균 키보다 작고 체중도 살집만 조금 있을 뿐입니다. 특히 185cm가 넘는 장신인 해리 왕자나 윌리엄 왕세손과 비교하면 보리스의 작은 키가 확 드러납니다.
결혼을 세 번 하였으며, 2020년경 알려진 자녀의 수는 6명입니다. 한 때는 마리나 휠러가 그의 아내일 때 다른 자녀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2019년 자신의 자녀가 몇 명인가에 대한 답변을 피했다고 합니다. (영문) 그래서 영문판 위키백과에서는 그의 자녀 수를 'At least 6', 적어도 여섯이라고 표기했었습니다. 2021년 9월에 6명의 아이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2021년 12월 일곱째 아이가 생겼습니다.
24살 연하의 여성인 캐리 시먼스와 사귀어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8년부터 그녀의 집에서 동거 중이었으며, 존슨이 총리가 된 지금은 함께 총리 관저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시먼스는 보수당 당직자 출신이며 그녀의 아버지는 인디펜던트를 창립한 유력한 언론인입니다. 참고로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제레미 코빈도 이혼을 여러 번하면서 딸뻘인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2022년 7월에 23살 연하의 약혼녀와 결혼식을 가지기로 했는데, 기습적으로 2021년 5월 29일에 이뤄졌습니다. 로버트 뱅크스 젱킨슨 총리 이후 199년만입니다.
1973년에 아버지를 따라서 브뤼셀에 거주한 적이 있어서 프랑스어도 유창한 편입니다. 프랑스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그리스어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4년에 윈스턴 처칠의 일생과 정치적 성향, 총리 재임 중 업적 등을 분석한 'The Churchill Factor'라는 역사 전기를 저술한 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처칠 팩터'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어린시절의 꿈이 세계의 왕이었다고 합니다.
2014년 런던 시장을 하고 있을 때 플란데런 독립파인 N-VA를 비슷한 정치성향을 가졌다는 이유로 응원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보리스 존슨은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N-VA와 SNP의 정치성향은 각각 우파와 중도좌파로 서로 다르지만, 두 정당 모두 유럽의 독립파 정당인 유럽자유동맹(EFA)의 정회원입니다. 보리스 존슨의 이러한 행동은 의도와 다르게 SNP와 같은 독립파를 옹호한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SNP의 당수 니콜라 스터전이 알랙스 새먼드의 당수직을 이어받는 과정에서 투표없이 당선됐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니콜라 스터전은 투표를 통해 대표로 당선됐기 때문에 보리스 존슨의 발언은 사실이 아닙니다.
2013년 프랑스 2의 20시 뉴스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투표에 관한 앵커의 질문에 "나라면 잔류에 투표할 것"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위에 적힌대로 브렉시트 투표 직전에 탈퇴로 전향했습니다. 이외에도 총리자리에 대한 질문도 있어 보리스 존슨이 총리가 된 다음 프랑스 언론에서 이 인터뷰를 재발굴 하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1월 2일, 보리스 존슨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해는 영국에게 환상적일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새해 인사 겸 브렉시트 등을 두고 한 발언이겠지만 코로나 19 덕에 올해는 매우 환장적이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아버지 스탠리는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유럽의회 의원을, 남동생 조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하원의원을 지내며 데이비드 캐머런, 테레사 메이, 그리고 형 보리스의 정부에서 여러 차관직을 맡았었고, 여동생 레이첼은 무소속 그룹 소속으로 2019년 유럽의회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즉 존슨 가문은 정치 가문입니다.
2020년에 약혼녀 캐리 시먼즈가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코로나19 감염 당시 자신을 치료해줬던 의료진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2021년 초에 캐리 시먼즈가 유산을 겪었다밝혔는데 12월 9일 딸을 출산했음을 알렸습니다.
호메로스를 좋아하며 그리스 고전을 즐겨 읽습니다. 일리아스를 그리스어로 읽기도 했습니다. 호메로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땡땡의 모험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웃긴 짤방이 될만한 사진이 많이 찍혀서 인터넷에서 인기가 의외로 많은 편입니다.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밈처럼 영국 커뮤니티에서 자주 합성되곤 합니다.
2020년 마지막 날에 그의 아버지인 스탠리 존슨이 아들인 보리스 존슨이 추진한 브렉시트에 반발, "언제나 유럽인으로 남겠다며 프랑스 시민권 취득을 위한 여권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리 존슨은 '나는 프랑스인입니다. 내 어머니도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면서 이민 이유를 밝혔습니다. 결국 2022년 5월 18일에 프랑스 국적을 획득했습니다.
관리가 안된 것 같이 헝클어진 머리로 유명한데 더 썬과의 인터뷰에서 머리를 빗냐는 질문에 자신을 머리를 빗고 심지어 사무실에 머리빗이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기득권 엘리트 출신 이미지를 버리려 카메라에 잡히기 전 머리를 일부러 헝클어트린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머리 스타일도 존슨과 똑같은 것을 보아, 유전으로 추측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팬으로 알려졌으나 런던시장이 되어서는 모든 런던의 팀들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21년 6월 11일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선일보에 칼럼을 작성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한창이던 시기, 외교장관에 재임하던 시절 "한국 대통령의 이름을 아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세계 정상들에 대한 ‘펍 퀴즈’(pub quiz)를 할 준비가 안 되었다"며 인터뷰를 중단하고 퇴장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Ben Comeau는 "Boris Johnson is a lying shit! (보리스 존슨은 X같은 거짓말쟁이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혼성 합창 및 현악, 플루트를 위한 바흐풍의 6성 푸가를 작곡해 유튜브에 업로드했습니다. 6개의 성부가 맞물리는 고도의 대위법을 보여주어 저속한 가사에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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