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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복싱/교수/학폭/김남신/프로필]

by 기자이슈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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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김형규
출생
1992년 6월 13일 (30세)
경상남도 마산
국적
대한민국
커리어
전국체전 9번 우승
2011 아시아 복싱 챔피언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201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014 차이나오픈 -81kg급 1위
2014 차이나오픈 남자부 MVP
2019 아시아 복싱 선수권 금메달
2019 아시아 복싱 챔피언
2019 아시아 챔피언쉽 MVP
현 헤비급 복싱 국가대표
신체
188cm(6ft 2in), 90kg(평체 95kg)
리치
190cm (74.8in)
소속
울산광역시청
한국체육대학교 (박사과정)
체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스타일
오소독스, 아웃복서, 카운터펀처
링네임
헝크
가족
누나 김수현, 매형 권희동

1. 소개

 

 

2. 출생과 성장

 

집안 사정이 어려워 체육교사가 급식비 지원이 가능한 복싱을 해보겠냐고 추천하여 복싱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어려웠던 가정환경으로 인해 시작하게 된 복싱이었지만 본인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국가대표가 되기에 최고의 환경이었으며, 전혀 불만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 어머니가 태권도 사범이었고, 가족 모두가 태권도 유단자로, 김형규 또한 어렸을 적부터 누나와 함께 운동을 생활화하며 성장해왔습니다.
김형규 본인과 그의 누나 모두 태권도 3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MMA 스파링을 해도 킥을 능숙하게 잘 쓴다.
이후 중학교 시절에는 소년체전, 고교시절에는 전국체전, 문체부 장관기 등에서 1위를 하며 ‘또래 중엔 적수가 없습니다.
는 평가를 받는 최정상의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경남체육고등학교 졸업 이후 큰 물에서 경쟁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국체대에 입학하였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국가대표 자격을 땄다고 합니다.
선수로서 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학점관리도 충실히 해냈다고 합니다.
교직이수까지 해내려고 했으나만약 해냈다면 지구 최강의 교사 아시안게임 시즌이 겹쳐 그대로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진학했다고 합니다.
공부가 체질인지 인텔리 기질을 보여 동대학에서 박사 과정까지 자원하여 현재 스포츠과학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3. 아마추어 커리어

 

전국체전에서 9번 우승했다고 합니다.
그냥 괴물이다 아시안게임 헤비급에서도 은메달을 거둔 바 있습니다.

 

3.1. 2019 아시아복싱선수권 준결승전

 

 

4. 파이팅 스타일

 

아웃복싱을 기본으로 하며, 188cm, 95kg로 세계 기준으로도 신체 스펙이 좋은 편입니다.
몸도 흔히 보이는 살만 찐 헤비급이 아니라 근육질로 꽉 찬 몸을 가지고 있어 이에 따른 파워도 상당합니다.
헤비급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도 경량급 수준으로 굉장히 빠르다.
거의 모든 경기마다 상대보다 2배는 빠른 핸드 스피드를 보여줍니다.
이렇듯 거구의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세계 수준에서도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며, 단순히 빠르고 힘이 센 것을 넘어 상대의 펀치가 나오게끔 유도한 다음 카운터를 치는 두뇌 플레이도 수준급입니다.
먼저 달려들기보다 상대의 펀치를 기다려 카운터를 치는 스타일로, 주로 앞손 훅과 라이트 카운터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그의 경기를 보면 단순히 스텝만 무작정 뛰면서 전략 없이 먼저 펀치를 날리는 방식을 지양하고, 상대의 리듬을 읽고 카운터를 날리며 유연한 헤드워크로 상대의 펀치를 피해냅니다.
경기 도중에 때때로 노가드를 하기도 합니다.
훈련부터 일부 한국 아마추어 복싱 특유의 맹목적이고 의미없는 훈련을 고집하지 않고 세계 선수들과 교류하며 최신 훈련을 도입하는 편입니다.
알리 셔플을 연상케하는 경기 도중 경쾌한 셔플 스텝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5. 이야기들

 

    • 키가 커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머리가 천장에 걸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 경상남도 마산 출신으로 동남 방언을 쓴다.레↗프트↘ 훅↘을 이↗래 치는↘ 겁니다
    • 프로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흔히 보이는 살만 포동포동하게 찐 헤비급이 아니라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가진 선수입니다.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여 덩치도 상당합니다.
    •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께 금메달 가져다드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 팀스턴건 소속의 박승현 선수와 MMA 스파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타고난 격투 감각이 있는지 복싱 스킬만으로도 잘 싸웠으며다만 고자킥을 날렸습니다. 잔인하다 이러한 격투 센스를 알아봤는지 그 김동현조차 김형규 선수가 MMA에 진출하는 것도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 헝크(형규+헐크)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도 깔끔하게 잘하는 편이며 탑티어 국가대표답게 실전적인 복싱 훈련법, 복싱 지식을 알려주어 매우 유용합니다.
    • 본인만의 강한 펀치를 치는 비결은 단순히 밀어치는 것이 아니라 깎아지르듯 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 MMA, 킥복싱 등 타 스포츠 종목 선수들과 스파링을 하며 기술을 교류하기도 하는 등 고집적이지 않고 개방적인 태도를 지녔습니다.
  • 유튜브에 자신의 대학 시절 훈련을 공개했는데 말그대로 괴물같이 훈련합니다.
  • 헤비급 세계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에 비견되기도 합니다. 둘 다 아마추어 선수 출신이며 같은 헤비급에 아웃복싱을 하고,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와 테크닉, 번듯한 외모에 큰 키, 날티나지 않고 신사다운 언행 등등.
  • 격투기 유튜브 채널 차도르에 소개되었습니다.
  • 2021년에도 선발전에서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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